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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중심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모든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지구 주위를 돈다는 학설이다. 

천동설이라고도 불리는 이 우주론은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정립되고,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이것에 철학적 의미가 더해지고 중세 봉건 사회에서는 신학적 권위까지 주어지면서 모든 사상의 중심이 되었다. 


천동설은 단순한 천문학설 중 하나가 아니다. 이 학설의 전제는 지구가 인간이 사는 특별한 천체이기 때문에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신이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두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동설로 인해 설명할 수 없는 과학적 오류들이 발생 했다. 

그런데 천체 망원경 등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기구들이 발달하면서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아닌 태양이 태양계의 중심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갈릴레이와 뉴턴 등의 과학자들이 지동설을 정립했다.


우주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비단 지동설 뿐 아니라 지구 중심적 시각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은하가 우주의 중심일 것이라는 주장이나 우리 은하에서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가 우리 은하의 중심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은하가 우주의 중심도 아니며, 태양계가 막대 나선 구조를 가진 우리 은하의 나선팔의 한 부분에 위치한다는 사실이 발견 되었다.


 과학적 근거가 발견되기 전에는 자기 중심적 사고를 근거로 한 이론이 마치 사실인 것 마냥 받아들여졌다.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 되면 무조건적인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지동설이 정립되었고 현대에는 그 누구도 태양계의 중심이 지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삶에서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살아간다. 이러한 사고 속에서는 수많은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고 속에서 스스로는 오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때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각과 사고이다. 새로운 시각을 통해서 우리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오류를 발견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타인의 사고를 수용할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성숙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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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5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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